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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석포제련소 중독 사고' 영풍 대표·제련소장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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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를 게을리해 가스 중독 사고로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영풍 석포제련소 경영진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어제(28일) 오후 3시부터 박영민 영풍 대표이사와 배상윤 제련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경영책임자인 박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배 소장에게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했습니다.

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