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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23명 화재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법 적용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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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로자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 사고 업체, 아리셀의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2년 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해당 법 위반으로 업주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법원은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 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에서 난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화성 아리셀 화재.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아리셀 대표와 그 아들인 총괄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