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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아리셀·영풍 대표 '첫 구속수사'‥일터에서 스러진 '2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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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기업 대표들이 수사 과정에서 구속됐습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 대표와 석포제련소 책임자인 영풍 대표가 앞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됐는데요, 우리 산업 현장에 미칠 영향도 커 보입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6월, 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 화재, 책임자로 지목된 박순관 대표가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