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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태풍 '산산'에 日 열도 비상…225만명 대피령·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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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강력 태풍 '산산'이 일본을 강타했습니다. 주택을 무너뜨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데다 총 강우량이 1000㎜로 전망돼 현재 주민 225만 명에 피난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우려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태풍 경로는 내륙을 정확히 관통하는 것으로 전망됐고, 태풍의 이동 속도도 느려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구도시에 몰아친 폭풍우로 앞이 안보일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