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윤 대통령 "청년-중장년 연금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연금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9일) 국정브리핑에서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은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의 '모수 조정'과 함께 기금 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 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