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퇴근길에 잇따라 '쾅쾅'...인천에서 차량 5대 충돌해 18명 다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저녁 퇴근길에 인천 도심에서 화물차가 승용차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버스 승객 등 18명이 다쳤습니다.

청주에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는데 전기차는 아니어서 2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도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와 화물차의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지고, 버스도 전조등이 부서진 채 멈춰있습니다.

한창 퇴근길로 바쁜 저녁 시간 인천 산곡동에서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3대를 들이받고, 충격 여파로 승용차와 버스까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