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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하반기 '클립 특파원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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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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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인 ‘클립’에서 하반기 특파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젊은 층의 유행 흐름을 반영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창작 범위를 확대한 게 특징이다.

앞서 상반기에 실시된 챌린지에는 약 8000개 채널이 참여했고, 21만개의 클립이 생성됐다.

챌린지는 총 8회차로 진행되며 15일마다 주제가 변경된다. 참가자는 회차별로 제시되는 두 가지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주제에 맞는 두 장소를 방문하고, 그 장소를 소개하는 두 개의 클립을 네이버TV나 블로그앱에 올리면 된다. 단 게시물에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클파원챌린지)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회차별로 최대 7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4회 이상 참여한 대상 중 선별을 통해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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