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선착순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조감도/현대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선착순 공급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은 74점으로 높았다.

단지는 정당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했다. 계약금 5%로 수분양자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또한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나머지 계약금은 잔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자비용 약 700만원~9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분양가도 시세대비 낮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7억원대로 주변 단지 대비 1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인근인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2021년 10월)' 전용면적 84㎡는 올해 3월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데다 대전의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위치해 향후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다. 이중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를 1차로 공급했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