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포스텍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전문가 과정 7기' 마감 임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AI와 블록체인 두마리 토끼 한번에 다 잡는다

포스텍(POSTECH)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포스텍 CCBR(Center for Crypto Blockchain Research 공동센터장 홍원기 교수, 우종수 교수)이 주최하고 해시드, 스틱벤처스, 포스텍홀딩스, 서울대기술지주, 수호아이오, 뉴프라미스랩, 블록오디세이, 크립토퀀트, 뮤지카우, 스매시파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메타젤리스, 베이시스랩스 등이 후원한다.

이번 7기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이번 7기에서는 특히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중심 주제로 다루며, 수강생들은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 △디지털 자산 △AI의 실무 적용 사례와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입학식에서는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특별 강사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첫 강의는 9월 19일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가 'Blockchain History, Philosophy and Project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5일 우종수 포스텍 CCBR 센터장의 'History of Money & Cryptocurrency' △10월 2일 박재현 수호 사장의 '리더들이 알아야 할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기술과 시장 현황' △10월 10일 황석진 동국대학교 책임교수의 '디지털 자산의 리스크 및 법적 이슈' △10월 16일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파운더의 'Transition to Next Finance' △10월 23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의 'DIGITAL Asset Market Analysis with On-chain Data'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의 'AI 시대, 돈의 프로토콜로서 비트코인이 지닌 잠재력' 강의가 이어진다.

11월에는 △6일 전진수 전 슈퍼랩스 대표의 '생성AI와 공간 컴퓨팅의 융합' △13일 장동인 카이스트 초빙교수의 '기업의 LLM 도입 방법 & 전략' △20일 '새로운 대세자산, 음악저작권과 STO의 성장' △27일 장민 뉴프라미스랩 대표의 'AI의 미래와 블록체인 융합' 강의가 예정돼있다.

7기 운영 사무국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 대표, 미디어사 대표, 상장사 대표, 창투사 임원, 대기업 임원, 블록체인 및 AI 스타트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기 과정 수강 등록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매주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강사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시간은 강사와 원우들의 별도 네트웍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영 사무국은 “본 과정의 하이라이트는 워크샵이다. 수료 2주전에 열리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IR DAY 형식으로 진행되며 후원사중 VC 대표 및 임원들이 심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7기 과정은 오는 9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강의 전 저녁 식사와 주차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과정 수료 시 포스텍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포스텍 총동창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 된다. 수강 신청은 운영국(blockchain.info@postech.ac.kr)으로 하면 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