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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변비예요" 1시간 넘게 화장실에 있던 20대 여성…'마약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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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범죄가 우리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마약에 취해 화장실에서 한 시간 이상 버티고 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고, 또 다른 20대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마약에 취한 채 쓰러졌습니다.

변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들에 둘러싸인 한 여성이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술에 취하기라도 한 듯 휘청거립니다.

잠시 뒤 경찰이 여성을 순찰차에 태웁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1시간 넘게 나오지 않는다"는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여성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