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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안전요원도 없는데...폐장 해수욕장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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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피서객이 주말을 맞아 바닷가를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폐장 후 안전요원이 철수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8일 폐장한 강릉 사천진해수욕장.

한여름처럼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폐장 후 안전요원이 없어 입수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여기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파도가 약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