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뉴스야?!] 野 호남 대립구도에 새 변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두 번째 물음표 보죠.

기자>
두 번째 물음표는 "野 호남 대립구도에 새 변수?"입니다.

앵커>
최근 조국 대표가 호남 민심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민주당이 이를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야권 내부에서 경쟁구도가 형성돼있는데 오늘 조국 대표 소환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런 겁니까?

기자>
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죠. 오는 10월 16일 전국 기초단체장 4명을 새로 뽑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전남 영광과 곡성 두 곳에서도 선거가 있습니다. 영남이나 호남처럼 지지세가 분명한 지역에서 군수를 뽑는 선거는 통상 별다른 주목을 받을 일이 드문데, 이번 선거는 두 야당에 대한 '호남 민심'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