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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가을 오면 물놀이도 안녕"...막바지 더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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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 계곡에서 물놀이 즐겨

땀 흘려 정상 오르니 탁 트인 풍경에 '시원'

더위도 잊고 미술품도 보고 '일석이조'

[앵커]
8월의 마지막 날, 여름은 끝나가지만 한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는데요.

시민들은 도심 속 계곡 그늘에서 막바지 여름을 즐겼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 모습을 배민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뜰채로 물속을 헤집는 아이들.

가을이 오면 물놀이도 못 할 텐데, 아쉬운 마음에 더 신나게 물장구를 칩니다.

졸졸 흐르는 계곡 물에 발도 담그고 막바지 더위를 즐깁니다.

[김호형 / 서울 금호동 : 서울 시내에서도 계곡이 있고, 발 담글 수 있고, 편하게 여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 게 너무 기분 좋게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