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오빠와의 인연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오늘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휘문고등학교 동문인 김 모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의 집을 방문했던 적도, 방문해서 김 여사나 모친을 만난 적도 없으며 현재도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 답변을 피했습니다.
[정진오]
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오늘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휘문고등학교 동문인 김 모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의 집을 방문했던 적도, 방문해서 김 여사나 모친을 만난 적도 없으며 현재도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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