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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北, 수해 지역에 모인 청년들…선전가요 틀고 폐허 '맨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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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주민들이 수해 지역에서 맨손으로 복구하는 모습, 보도해드렸는데, 수해 복구 현장엔 30만명의 청년들이 동원됐다고 합니다. 찜통 더위에 변변한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포착된 영상을 이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수해로 둑이 무너진 북한 압록강변에서 청년들이 방벽을 쌓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

선전가요 박자에 맞춰 빠르게 돌덩이를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