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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해리스, 트럼프 국립묘지 '정치행위' 맹공...트럼프 "유족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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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국립묘지 안에선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후보가 국립묘지에서 참배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미 대선판이 시끄럽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신성한 장소를 모욕했다며 공세를 폈고 트럼프 후보는 유족 요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전사자 가족들과 함께 화환을 옮기고, 진혼곡에 맞춰 예의를 갖춥니다.

지난달 26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 추모 3주년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