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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하마스 억류 인질 6명 숨진 채 발견…백악관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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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하마스가 억류해 온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미국인을 포함한 6명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하마스 지도자들은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며 남은 인질의 석방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자지구에는 아직 108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있고, 이 가운데 3분의 1가량은 숨졌을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심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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