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미성년자 성착취물 사건의 피의자로 경찰의 방문을 받은 30대 남성이 8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아파트 8층에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추락사하기 전 경찰이 아파트를 방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동 성착취물을 만들어 피해자를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 피의자"라고 밝혔다.
경찰은 소방에 공조를 요청했지만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남성은 아래로 떨어져 결국 사망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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