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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스와 손잡고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 후 버려지는 커피캡슐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가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첫 번째 커피캡슐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커피캡슐이라면 브랜드 무관하게 모두 수거 가능하다. 수거된 커피캡슐의 알루미늄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대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들과 환경을 위해 기부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네스프레스 클럽 크레딧 5000원을 모바일 바우처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캡슐로 만든 ‘새활용 알루미늄 라이언&춘식이 키링’을 선물로 증정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22년부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스웨터, 셔츠, 다운, 데님 등 의류부터 멸균팩, 커피캡슐과 같이 우리 생활 속에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활용해왔다. 지금까지 5만명 이상이 동참했고 새로운 가치를 찾은 물건 수는 420만 여개, 69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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