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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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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네스프레소와 '커피 캡슐 재활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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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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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네스프레소와 손잡고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커피캡슐은 브랜드 상관없이 모두 수거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버려지는 커피 캡슐의 재활용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가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수거된 커피캡슐의 알루미늄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들과 환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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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는 모든 참여자에게는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5,000원을 모바일 바우처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커피캡슐로 만든 '새활용 알루미늄 라이언 & 춘식이 키링' 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8개월에 걸쳐 진행한 첫 번째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3만 명이 참여했으며 총 352만 개, 3만2500kg의 커피캡슐이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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