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열병합발전소·천상정수장…군부대 첫 울산 공공시설 견학
울산시청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율동지구 수소발전소와 천상정수장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군부대의 울산지역 공공시설물 견학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관계자 10여 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먼저 수소연료전지로 열·전기를 공급하는 율동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한다.
이어 방문한 천상정수사업소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과정을 둘러본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수소도시 울산과 군 기관이 오늘을 계기로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교류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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