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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CJ대한통운, 추석 앞두고 인력 14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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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특별수송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정적인 배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허브,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 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간선 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 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CJ대한통운은 추석을 맞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CJ대한통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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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송기간 동안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개인 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며 26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접수는 12일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홈쇼핑, 온라인몰의 경우 추석 전 배송 가능 일자, 반품 접수 일자가 다를 수 있어 구매자들은 주문 전 판매처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배송을 포함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명절 특수기 택배 물량 처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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