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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자막뉴스] '바늘 구멍' 뚫었지만 "짐 싸겠다"...청년들 왜 줄퇴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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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장을 떠나는 젊은 경찰관과 소방관이 늘고 있습니다.

격무에 비해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는데요.

상황이 어떤지 숫자로 살펴보겠습니다.

10년 차 이하 경찰관 가운데 의원면직, 그러니까 퇴직을 한 경우가 2년 전에는 155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01명으로,

무려 94%나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방관은 98명에서 125명으로 28% 증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