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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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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신공항 인근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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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조감도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일원 29만6천340㎡ 규모다. 구미5국가산업단지와 건설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 주거지로 최적의 위치다.

    이 지역은 앞으로 예측되는 수요에 대응해 주거, 상업, 교육 여건을 갖춘 계획적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과 택지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 사업으로 6천700억원 이상의 투자 효과와 5천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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