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와 해오름공원 일대에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민·경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인천논현서 제공)2024.9.3/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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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논현경찰서가 남동구 소래포구와 해오름공원 일대에서 민·경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이 다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1일 실시됐으며,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대상으로 자전거 절도, 마약·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활동을 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전창근 논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시행하겠다"며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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