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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집 있으면 대출 안돼" 잇단 초강수…제각각 은행 기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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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셨듯 금리 인하의 걸림돌은 가계대출입니다. 지난 8월 한 달간 늘어난 주택담보대출만 9조 원에 육박합니다. 부동산 상승기였던 2016년 이후 최대폭인데요. 은행들이 무주택자만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대출 제한에 들어가면서 수요자들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수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은 9일부터 수도권 1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고, 전세대출도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자일때만 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