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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유럽 중부 기상 이변 '몸살'…'100년 만의 폭우'에 '9월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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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중부 지역에 기상 이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체코에선 100년 만의 폭우가 쏟아져 사상자가 속출했고,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선 9월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둑이 터지면서 마을 전체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보트를 동원해 주민들을 구조합니다.

현지시간 14일 저기압 폭풍 '보리스' 영향으로 루마니아 동부에서 홍수로 4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