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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北 자강도에서만 3500여명 사망…산사태에 전염병까지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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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압록강 인근에서 한 달 전 발생한 홍수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자강도 지역에서만 2500명 넘게 희생됐다고 전해드렸는데, 복구 과정에서 계속해서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많게는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염병까지 창궐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트에 탄 김정은 위원장이 흙탕물이 된 압록강변을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