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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러, 우크라 군사학교 등 대규모 공습…50여명 사망·27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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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군사시설과 병원 등이 파괴됐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적어도 51명이 숨지고 270여명이 다쳤는데, 외신들은 개전 이후 가장 치명적인 단일 공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4개 층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또 다른 건물은 뼈대만 남았고, 거리 곳곳에서 부상자 구조작업이 이뤄집니다.

러시아군이 현지시간 3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