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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서울 수돗물 116주년 기념 '아리수 축제'…새 홍보대사에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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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구 청계광장서 개최…원활한 행사 위해 청계남로 일부 구간 통제

연합뉴스

병물 아리수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수돗물 통수(通水) 116주년을 기념해 5일 오후 3시 중구 청계광장에서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 116명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물·얼음·커피·라면을 마시고 먹으며 생수와 아리수를 구별하게 된다. 최종 단계까지 남은 시민에게는 해치 인형 등 기념품을 준다.

이벤트에는 오세훈 시장과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장, 박진희 시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 아리수로 끓인 서울라면과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아리수 아메리카노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시의 대표 캐릭터인 해치를 아리수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열린다.

시는 향후 해치를 활용한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아리수 홍보에 나선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활한 행사 진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청계남로 일부 구간(세종대로 방향 청계광장 입구∼모전교 앞)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연합뉴스

서울시,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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