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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검찰, 유아인 징역 1년에 항소…"범죄 중대해 무거운 처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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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사법방해…징역 4년 구형에 현저히 못 미쳐"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등 혐의로 기소된 영화배우 유아인(37)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프로포폴 등 181회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44회 불법 처방·매수, 대마 흡연,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유씨에게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해달라는 취지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