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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대통령실 "野, 괴담·궤변서 못 헤어나와" 정면 반박…정진석 "尹 개원식 불참 내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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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기시됐던 '대통령 탄핵'이란 말이 너무 쉽게 회자되는 상황입니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까지 교섭단체연설에서 이를 시사하자, 대통령실이 아주 강하게 정면 반박했습니다.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된다는 강경 기류가 대통령실 내부에서 제기된건데, 조성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헌법을 20여 차례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것에 대해 "위헌과 위법적인 법안을 발의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유도하고, 당 대표 방탄을 위해 수사 검사를 불러 청문회를 여는 당의 원내대표가 법을 거론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