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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문다혜, 의혹 해명 없이 "더 이상 안 참겠다"…與 "참지 말고 소명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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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까지 인용했는데요, 여당에선 참지 말고 소명하면 된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부친과 손을 맞잡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사와의 대화' 과정에서 했던 발언을 인용해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