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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거세지는 러시아 공습...개각 승부수 vs 핵 사용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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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르비우 공습…7명 사망·50여 명 부상

젤렌스키, '가을 대반격' 예고 대규모 개각 나서

러 외무 "미, '러시아 레드라인' 농담 삼지 말라"

[앵커]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최악의 폭격 하루 만에 러시아군이 또다시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반격에 나서겠다며 개각을 승부수로 던졌지만, 러시아 역시 핵 사용을 들먹이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더니 하룻밤 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내가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