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프로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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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폰16 시리즈, 애플워치 시리즈 10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될 가운데 이번에는 '에어팟 SE'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에어팟4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2가지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인데, 두 모델은 모두 에어팟 3와 에어팟 프로를 교차시킨 듯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며, 차이점은 기능과 가격대에 있다.
상위 모델인 에어팟 4는 현재 에어팟 3 모델을 대체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투명 모드, 내 찾기용 스피커가 장착된 맥세이프 무선 충전 케이스 등을 주요 기능으로 갖춘다. 반면, 하위 모델은 에어팟 2를 대체하도록 설계됐으며, 소음 제거, 투명 모드 또는 맥세이프 충전 케이스가 없는 모델이다.
이 2가지 새로운 모델을 모두 '에어팟4'라고 부르는 것이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보급형 모델을 '에어팟 SE'로, 프리미엄 모델을 '에어팟4'로 명명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렇게 하면 애플의 제품 라인업이 더욱 명확하고 차별화될 것이며, 아이폰 및 애플 워치와 같은 다른 제품의 네이밍 패턴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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