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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수원지검 출석…'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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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른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오늘(5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씨를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 씨는 이보다 앞선 오후 1시 30분쯤 수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이 소환 통보 때 협의 후 일정을 잡기로 했는데 오늘로 잡은 이유',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지', '어떤 부분을 위주로 소명할 계획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고 수원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