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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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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에 책임 다하는 경찰”…엄성규 강원청장, 현장 소통행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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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주경찰서 찾아 민·경 협력 치안 논의

도내 17개 경찰서 등 차례로 방문해 치안 현장 간담회 예정

뉴스1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5일 원주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민‧경 협력 치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엄 청장은 향후 도내 17개 경찰서 및 기동대, 기동순찰대, 수사외청을 차례로 방문해 치안 현장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제공) 2024.9.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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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5일 원주경찰서를 찾아 지역현안과 민‧경 협력치안을 논의하며 현장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엄성규 청장은 이날 오후 원주경찰서에서 지역현안 및 민·경 협력 치안을 논의하고, 직원 간담회를 통해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엄성규 청장은 “올해는 원주경찰서가 도내 최초로 경무관 서장 경찰서가 된 의미가 있는 한해”라며 “그런 의미가 있는 만큼 서장님과 직원들께서 합심해 도내 최다 인구를 자랑하는 원주가 한층 평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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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5일 원주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민‧경 협력 치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강원경찰청 제공) 2024.9.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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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청장은 이날 원주에 위치한 제1기동대와 기동순찰대(원주권역), 치악수사센터도 방문해 연일 치안일선에서 힘쓰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찾아 이봉우 원장과 과학수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엄성규 청장은 이날 원주경찰서를 시작으로 도내 17개 경찰서 및 기동대, 기동순찰대, 수사외청을 차례로 방문해 치안 현장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강원경찰은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강원경찰’로서 현장과 소통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기본에 강한 강원경찰’ 상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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