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5조원 투입' 제주 2공항 사업 9년 만에 본격화…여전히 산 넘어 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찬반 논란을 빚은 제주 2공항 사업이 결국 본격화했습니다. 5조원 넘는 돈을 투입해 연간 1600만명 이상이 오가는 공항을 만들겠다는 건데,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성산읍에 들어설 제주 2공항 건설사업이 공식화했습니다.

입지 발표 이후 찬반 논란이 빚어진 지 9년 만입니다.

기존 제주국제공항보다 50% 넓은 면적인 551만㎡ 부지에 활주로와 터미널 등이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