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보수 텃밭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 14명이 도전장을 던졌는데요. 안상수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강화군이 소속된 인천광역시장을 두 번 지내고, 또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만큼 군수에 나서는 게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안 전 의원은 인천시장을 지내며 강화 발전에 대해 구상을 했다며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오늘(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마감 결과 안상수 후보는 당의 경선 반영 비율과 당규 부적격 기준 적용 방침 등이 불공정하다고 보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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