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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D리포트] '펴진 사이드미러' 표적…설레는 여행길 차 문단속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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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청주공항 주차장을 돌며 차량의 문을 열어봅니다.

잠겨 있지 않은 차량 문이 열리자 현금을 훔쳐 자연스럽게 빠져나옵니다.

이 남성의 범행은 공항의 또 다른 주차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운전석에 들어가 아예 트렁크까지 열어 샅샅이 뒤집니다.

여행객이 차량 문 잠그는 것을 깜빡하고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있다는 걸 노린 30대 차량털이범입니다.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차들이 범행대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