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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현장영상+] 김병환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일관되게 고삐...급증하면 추가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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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관련해 정부와 금융당국 엇박자 논란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명확히 표명했는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병환 / 금융위원장]
반갑습니다. 급하게 이렇게 자리를 만든 것과 좀 늦은 데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취임한 뒤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사실은 다음 주에 한 달 좀 지나고 해서 뵙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드리고 할 계획으로 있는데 오늘 이렇게 갑자기 제가 자리를 만든 이유는 오늘 소위 F4 회의라고 그러죠.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최근의 가계부채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보도 또는 현장의 얘기 이런 것에 대해서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해두는 게 좋겠다라는 의견이 모아지고 그래서 제가 급하게 오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