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M360 APAC이 오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된다. 행사 주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T가 맡는다.

GSMA M360 APAC 2023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G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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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커넥티비티 생태계와 규제 환경 분야 지도자들은 AI를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기술 혁신가·업계 전문가들은 M360 APAC 기조연설·패널 세션에서 5G 어드밴스드(5G Advanced)와 제조업에서의 응용, 기후 행동에서의 AI 혁신의 역할, 디지털 국가를 뒷받침할 미래 네트워크 등에 대해 공유한다.

KT를 비롯해 방고, 차이나모바일, 코마치, HPE, 킹피셔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우클라 등 다양한 기업이 전시 부스·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 첫째 날 기조연설에서는 김영섭 KT 대표와 비키 브래디 텔스트라 CEO 겸 전무이사, 최수연 네이버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등이 'AI가 어떻게 세상을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 기조연설에는 조지안 레글 킹피셔 CEO, 라샤 타비제 베온 그룹 디지털 운영·성과 책임자가 댄 녹스 GSM 시스템스 그룹 CEO와 함께 AI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밖에 삼성, SK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지오, 메타, 말레이시아 통신부, 싱가포르텔레콤 등도 참석한다.

한편 M360은 GSMA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다. 비즈니스 환경과 사회 변화를 만드는 혁신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SMA는 오는 11월18일과 19일 양일간 도하에서 개최되는 M360 MENA를 통해 M360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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