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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정책위의장 회동 무산...여야 '협치' 물 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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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이 야당의 '지역화폐법' 상임위 단독 처리 여파로 무산됐습니다.

모처럼 켜졌던 여야 협치의 불씨가 다시 꺼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지역화폐법'을 오는 12일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로 민생을 살리는 취지의 법이니만큼, 추석 전에 통과시켜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