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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서 폭죽 사고···16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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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2명 화상 입고 병원 후송

14명은 자차로 병원 이동 치료

서울경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6일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 다수가 폭죽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9시 34분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폭죽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방문객 2명(40대 남성, 10대 여성)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4명이 화상을 입거나 다쳐 자차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측에서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쪽으로 날아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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