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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소설 읽으면서 한국 배워요"...프랑스에 부는 K-문학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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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가 한강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초엔 같은 작품으로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도 받았습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프랑스 내 한국 문학에 대한 인지도가 확연하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한데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파리 곳곳에서 한국 작가 초청회와 한국 문학 작품 전시회가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