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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수출 신화 주역' 구로공단에서 열린 패션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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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초의 국가 산업단지로 과거 수출 신화의 주역이었던 구로 공단이 조성 60주년과 함께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가을 나들이를 겸해 영화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금천구 패션 영화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패션쇼가 열렸다는데, 오늘은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진행 중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