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일요일도 늦더위 이어져요···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7일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인 8일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내륙·산지와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새벽에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 충남권 내륙, 전라권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해병대원 순직 사건, 누가 뒤집었나? 결정적 순간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