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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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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케냐의 학교 기숙사 화재 사고 사망자가 애초 17명에서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이작 음와우라 케냐 정부 대변인은 화재 현장에서 모두 19구의 시신이 수습됐고,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당시 기숙사에 있던 학생 중 사망자와 부상자를 포함해 139명은 행방이 확인됐지만, 아직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