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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파독 광부의 삶, 고국에 알리는 꿈...독일동포 정부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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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70년대 꽃다운 젊은 시절을 이역만리 독일에서 보낸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힘겨웠던 삶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널리 알려진 대로 이들이 보낸 외화는 우리나라 산업화에 큰 보탬이 됐는데요.

언젠가 자신이 걸어온 여정을 담은 기록물을 이민사 박물관에 기증해 파독 광부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정부남 씨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정부남 / 1971년 파독 광부]
6.25 전쟁 때 아버지가 저 목에다 하고 다섯 살 때 물을 건너가 바다 건너는 것 같더니 그 생각밖에 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