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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트럼프 "동맹들이 무역 착취...관세국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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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취임하면 동맹국이든 적성국이든 관계없이 관세를 무기로 한 강력한 보호주의 무역 정책을 펼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모시니에서 열린 유세에서 "우리의 동맹들은 적국보다 우리를 더 부당하게 대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관세국가가 될 것"이라며 "그것은 다른 나라들의 비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